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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2파전[2013/7/9 뉴컷뉴스]

by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3. 7. 26.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2파전

2013-07-09 18:05 | CBS노컷뉴스 최경배 기자

예장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제98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포항동해큰교회 공병의 목사(가운데)와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목사(왼쪽)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로부총회장 선거에는 동신교회 김철모 장로(오른쪽)가 단독 출마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차기 목사부총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예장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제98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포항동해큰교회 공병의 목사와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목사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로부총회장 선거에는 동신교회 김철모 장로가 단독 출마했다.

봄 노회에서 경북노회 추천을 받은 대구전원교회 장명하 목사는 후보등록을 포기했다.

후보들은 선관위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 뒤 선거운동 기간 중 사용할 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1번은 공병의 후보는 “부총회장이 된다면 교단과 한국교회, 세계를 향해서 영혼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기호 2번 정영택 후보는 “여러가지 일이 많겠으나 교회 지도력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담”면서 “특별히 대사회적인 지도력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장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에게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각 후보들은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통합총회 선관위는 오는 18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5개 권역을 돌며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장 통합총회 차기 부총회장을 뽑는 선거는 오는 9월 9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제98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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