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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시민단체"총회 감시활동" [기독신문 2005/08/23]

by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1. 10. 31.

시민단체 “총회 감시활동”

13개 단체 공대위 조직
각 교단 총회를 앞두고 기독시민사회단체들이 총회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등 13개 단체가 모인 ‘올바른 교단총회 정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8월 29일 출범을 알리고, 오는 9월과 10월 각 교단 임원선거 감시활동과 총회 참관 및 평가 활동을 벌인다. 공대위는 특히 불법, 탈법선거가 예상되는 교단을 선정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대위는 총회에서 제기될 각 교단의 현안과 과제, 정책 등을 미리 분석해 대안 또는 입장을 제시하는 한편, 총회 임원을 방문해 공명선거와 생산적인 총회 활동을 촉구하는 입장을 전달하는 사전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총회 기간 중에는 주요 교단의 총회를 직접 참관하고 사안에 따라 전단 배포, 시위, 선거감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총회 이후에는 총회에서 제기된 주요 안건 처리 감시 및 신임 임원에 대한 당부 등 결산활동을 펼치며,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교단’과 ‘최악교단’ 등도 선정할 예정이다.

김배경  기자  등록일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