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024

[교단 총회 결산2] 세월호 특별법 외면한 한국교회 총회[뉴스앤조이 10/2] [교단 총회 결산2] 세월호 특별법 외면한 한국교회 총회 기장을 뺀 나머지 교단은 언급 없어…7월 총회장들 성명서와 상이 데스크 승인 2014.10.02 08:10:01 이사라 (sarahlee)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첫 교단 총회가 열렸다. 유가족은 여전히 광화문광장, 청운동주민센터, 국회에서 농성을 한다. 60세가 넘은 목회자 2명도 광화문광장에서 함께 동조 단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황용대 총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교단 총회에선 세월호 특별법이 논의되지 않았다. 주요 교단 총회장들도 지난 7월에는 국회에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제출했다. 성명서를 제출한 당시 총회장과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김동엽 총회장)·합동(안명환 총회장)·대신(최순영 총.. 2014. 10. 10.
[교단 총회 분석 4] 세습금지 뒤집은 교단 어디? [뉴스앤넷 10/2] [교단 총회 분석 4] 세습금지 뒤집은 교단 어디? 합동 '세습급지' 취소, 고신 '경각심 고취', 통합 '세부법 신설 헌법 개정'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승인 2014.10.02 04:24:43 예장 합동ㆍ통합ㆍ합신ㆍ고신ㆍ백석ㆍ대신 그리고 기장 등 주요 장로교단 및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새 회기를 맞았다. 따라서 지난 정기총회의 결의 내용은 앞으로 1년간 한국교회의 흐름이 어떠할 것이고 주요 이슈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 하겠다. 이에 지난 정기총회 주요 결의 내용을 연속해서 다루고자 한다. ▲ 예장고신 제64회 정기총회 모습 세습금지 관련 법… 합동, 1년 만에 ‘없던 일’로 지난해 총회에서 한국교회의 주축을 이루는 예장 합동과 통합이 소위 ‘세습금지법’을.. 2014. 10. 10.
한국교회 교단 재도약을 기대한다 [뉴스앤조이 9/29] 한국교회 교단 재도약을 기대한다 교단 총회 참관기② 예장통합, 말씀대로만 한다면야 데스크 승인 2014.09.29 16:59:22 이수창 (su5293)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한국교회에서 소망교회의 위상은 대단하다. 서울 중심가인 압구정에 위치한 소망교회를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2014년 교단총회 참관단을 모집하였고 신청하여 9월 22일 월요일 낮에 가게 되었다. 역시 대형 교회에, 대형 교단의 위상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목사, 장로 총대들이 모였다. 소망교회 주변으로 노점상도 함께하였고, 개교회나 단체, 노회에서의 문제점을 안고 총회에서 해결해 주기를 촉구하는 시위도 있었다. 65개 노회, 8952개 교회, 285만 성도의 대의원인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장을 자.. 2014. 10. 10.
교단에 부정적인 이미지, 회복했던 시간 [뉴스앤조이 9/29] 교단에 부정적인 이미지, 회복했던 시간 총회 참관기③ 예장통합, '목회 대물림 금지' 헌법 개정 이 정도면 잘됐다 데스크 승인 2014.09.29 17:11:21 김홍기 (protest)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지난 9월 23일, 나는 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예장통합 총회의 사흘째 날에 교회개혁실천연대의 활동 일원으로 참관을 했다. 나로서는 처음 참관이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은 신앙 및 교회 생활하는 가운데 노회나 총회의 활동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것은 목회자나 장로님들의 역할로 미뤄 버린다. 물론 총회 회원 자격이 목사님이나 장로님이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나는 참관을 통해서 그분들이 논의하고 의결한 사항이 바로 우리의 교회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