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관활동

기침 총회 둘째날 다녀왔습니다.

by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2. 1. 16.

기침 제95차 총회 개최

다음달 26-29일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용식) 제95차 정기총회가 다음달 26-29일 서울 구로구 궁동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국침례신학원 정관 개정△해외선교회장, 교역자복지회장 청원△중부연합, 제물포, 온고을, 한사랑지방회 등 4개 지방회 인준 청원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그 외 총회에서는 호칭장로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총회에서는 ‘침례병원 사태’에 대한 대책수립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대의원 자격으로는 침례교인 300인 까지 1인, 500인 까지 2인, 그 이상은 3인으로 하며, 총회 숙박문제는 서울지역연합회와 연세중앙교회가 인터넷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한나기자
love7878@empal.com <크리스챤신문>

---------------------------------------------------------------------------------------------------

안녕하세요 개혁연대 김종미입니다.

26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된 기침 총회에 첫날은 개회예배만 있어

오늘 둘째날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함께 올리겠습니다.

등록한 교회는 1277개 위 기사에 나와 있는대로 총대가 뽑혀 총대수는 1368명이 등록하였지만,

실제로 오전 9시에 총회장 안에 계신 분들은 300여 명이었고 11시쯤 되었을 때 400명-500여 명 정도였습니다.

-기침 총회는 오전 9시에 모여, 특이하게 회무처리 전 9시부터 10시까지 해외선교회,국내선교회,군경선교회 헌신예배로 화~목요이 아침에 드리고 회무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대...기침에서는 총대라는 명칭이 아닌 대의원이라는 명칭을 주로 썼는데요.

대의원이 꼭 목사만 오는것이 아니고 장로, 사모까지 올수 있어서

9월 중순 대신총회와 달리 이번 기침 총회에는 여성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고, 분위기도 대신보다는 훨씬 여성이 함께 하는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침도 여성 안수제를 도입하지 않은 교단입니다.

-2005년에 다녀온 곳이 대신이랑 기침밖에 안되지만, 자꾸 가보니까 더욱 눈에 띄게 보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기침총회는 총대들이 더욱 집중력있게 회의하기 위해 상행위를 금지해서

보통 교회 앞마당에 총대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많은데 이번 총회앞마당은 깨끗하고 산만한 것들이 없어 좋았습니다.

상인들이 없는 대신, 총회측 기관이긴 하지만 해외선교부나 각종 선교단체에서의 후원 운동과 울릉도 피해 지역 모금운동 등의 모습이

다른 총회와 사뭇 다른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참관기를 통해 올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4시간 정도 총회 참관활동을 홀로 했지만,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전 내일(수) 오후에 노재옥 자원활동가와 다시 갑니다.

함께 가시고 싶으신 분은 016-315-8597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