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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총회결산 [들소리신문 2006/10/2] 총회결산 통합^합동^고신교단 서둘러 `새찬송가' 통과 ▶예장통합(총회장 이광선 목사)은 이번 91회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기구개혁 부분에서 현재의 총대 수를 그대로 유지하되 총회 내에 300명 이하로 구성된 중앙위원회(총회 임원, 각 부와 위원회의 부장과 위원장, 실행위원 150명 정도, 노회 총대별 비례대표 120명)를 둠으로써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건은 부결됐으며, ‘정책총회사업노회’를 시행하기위해 ‘노회조정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업을 수행치 못하는 노회에 대해 노회구성을 조정토록 하는 건은 가결됐다. 지난해 1년 보류됐던 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안 채택은 재석 959명 중 찬성 687명, 반대 272명으로 가결돼 한국찬송가위원회와 대한성서공회에 보내 수정을 요청토록 했다. 또 새로운 찬송가 .. 2011. 10. 31.
공대위 참관활동 막아 눈총 [국민일보 2006/9/19] | 예장합동 총회개막, 총회장 장차남 목사 [국민일보 2006-09-19 18:00]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1회 총회가 부산 온천제일교회에서 19일 개막됐다. 총회는 전국 130개 노회 1286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새 총회장에는 장차남(온천제일교회·사진) 목사가 자동 승계했다. 신임 장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정한 다양성은 인정하고 정체성의 틀은 굳게 지키는 가운데 교단 내 일체감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는 한국의 장자교단에서 세계 속의 장자교단으로 비상해 역사의 중심 무대에서 경쟁하고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내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의미 있는 해로 삼아 21세기 한국 부흥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 2011. 10. 31.
교단총회, 양성평등 갈길 멀다 [CBS 2006/9/28] 교단총회, 양성평등 갈길 멀다" 최고 의결기구 총회에 여성 목소리는 없었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 대부분의 교단총회가 마무리 됐다. 교단마다 편차가 있긴했지만, 이번에도 여성들의 목소리는제대로 반영되지 못한채 막을 내렸다는 평가다. 관심을 모았던 여성안수 건, 통과 안돼 여성목사 안수 통과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예장합동정통,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여성목사안수 건은 아예 다뤄지지도 않았다. 지난 해 총회에서 부결되면서 총회가 이를 3년 동안 다루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안수를 추진해온 여교역자연합회도 몰랐던 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 총회를 앞두고 편지와 전화작업으로 일일이 총대들을 설득했던 여교역자들은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 역시 여성목사 안수 통과 문제가 가장 큰 관심 대상이었던 침례교 총.. 2011. 10. 31.
주요 교단 정기총회 마무리 [CBS 2006/9/22] 통합, 주기도문 새번역 사용...합동, 대회제 연기 장로교 주요 교단 정기총회 마무리...합동정통, 여성 목사 안수 '기각' 가을 장로교단 정기총회가 22일 대부분 마무리됐다. 예장통합총회가 주기도문, 사도신경 새 번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부결되었던 사안으로 1년 만에 다시 통과된 것이다. 통합총회는 또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고 현행 사학법에 대해 불복종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 예장합동총회는 올해 총회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룬 지역별 대회제 도입 안건이 1년간 연기됐다. 합동총회는 지난해 개혁교단과의 통합으로 만교회가 넘어서면서 노회와 총회, 두 단계의 행정단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대회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교단사상 세 번..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