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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회, 과연 무엇을 남겼나? [교회연합신문 2005/10/18] 교단총회, 과연을 무엇을 남겼나? 통합측 10억 넘는 경비, 합동은 무례한 진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올바른 교단총회 정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동한장로, 이하 공대위)’는 각 교단 총회 전후로 퍼포먼스와 모니터링 등 총회 참관활동을 전개하면서 여전히 요란하기 짝이 없는 한국 교단에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부분의 교단이 총회를 끝낸 뒤 총회 참관을 마친 공대위 활동가들은 “각 교단의 총회가 의사전달 방식과 진행 수준, 참여자들의 태도 등에 있어 기대 이하 수준이었다”면서, “상당수의 총대들이 총회 현안조차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참가해 과연 총회에 관심이나 갖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와 덧붙여 총회가 개교회에 상위기관으로 군림하고 있는 행태에 구.. 2011. 10. 31.
"민주적 교단으로 거듭나길 기대' [교회연합신문 2005/9/1] “민주적 교단으로 거듭나길 기대” “개혁에 관심있는 한국교회의 모든 목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총회개혁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교회개혁단체협의회·기독교윤리실천운동·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 등 총 14개 단체가 뜻을 같이한 교단총회 공동대책위원회는 작년 8개 단체가 연합했을 때보다 더 많은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통합과 분열의 목소리로 어느 교단 하나 시끄럽지 않을 수 없는 금번 가을 총회들을 앞두고 올바른 시각으로 교단총회를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박득훈공동대표의 바램은 간절하다. “감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 교단총회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독교의 헌법은 모든 교인들이 감시와 감독을 통해 선거나 토론으로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하도록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단총회 만큼은 이것에서 .. 2011. 10. 31.
교단총회 민주적 절차. 정책 부족하다 [목회자신문 2005/11/16] 교단 총회 민주적 절차·정책 부족하다 공대위, 각 교단 총회 방향 제시 “누구를 위한 총회인가?” 지난 9월 개최된 각 교단별 총회는 민주적인 절차와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제기되었다. 올바른교단총회정착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0일 오후 6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05년 교단총회 대책활동 평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각 교단 총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공대위는 “총회는 청년과 여성이 교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동참하고 세대간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인들의 정당한 총회 참관과 소통 창구의 개발을 통한 평신도의 참여, 전문적인 책임성을 높이는 총회,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총회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 2011. 10. 31.
교단총회 공대위 주요교단 모니터 [기독신문 2005/11/2] 교단총회 공대위 주요교단 모니터 [기독신문 2005-11-02 오후 7:27:30] “예장총회 위상 맞게 처리” 열린 의결구조 구성 제안 대전중앙교회서 열린 제90회 예장총회 모습. 논란 끝에 평강제일교회·광성교회 영입을 무산시키는 등, 첨예한 안건을 다뤘던 제90회 예장총회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올바른 교단총회 정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교단총회 공대위)’는 “우려와 걱정이 많았음에도, 진통 끝에 주요 현안을 한국교회 대표적 교단 위상에 맞게 잘 처리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교단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무리한 교세 불리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장총회가 서북노회의 무분별한 교회 영입을 총회 차원에서 제재한 것은 다행한 일”이라는 설명이다. 교단총회 공대위는 각 교단별 총회를 감시..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