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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윤실, ‘공명선거 서약운동’ 결과 발표4개 장로교단 후보 13명 중 11명 '서약' 동참

by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4. 9. 2.

기윤실, ‘공명선거 서약운동’ 결과 발표4개 장로교단 후보 13명 중 11명 '서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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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1  0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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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30일 2014년 장로교 교단총회의 임원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공명선거 서약운동’ 결과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지난 5일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등 장로교 4개 교단 임원선거에 출마한 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회 임원 입후보자로서 공명선거 다짐을 요청하는 공문을 팩스 및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다짐 내용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며 △금품을 주거나 받지 않고 △타 후보의 선거활동을 존중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가 되도록 하고 △교단에서 마련한 규칙과 절차를 성실히 지키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공문에 19일까지 회신을 요청한 결과 총 13명의 후보자 중에서 11명이 공명선거를 펼치겠다고 응답했다(표 참조). 이는 지난해 13명 후보 중 8명이 동참한 것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기윤실 관계자는 “교계 선거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공개적으로 공명선거를 서약하면 그 부담감 때문에라도 선거운동을 더욱 깨끗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약에 동참한 후보들이 실제로 공명선거를 펼치는지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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