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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한국교회, 태평했던 교단 총회 [뉴스앤조이 10/8] 침몰하는 한국교회, 태평했던 교단 총회 교단총회공대위, "△세월호 참사 대책 △납세 △세습 △민주적 회의 시스템 논의 미흡" 데스크 승인 2014.10.06 23:15:19 구권효 (mastaqu)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한국교회 각 교단들은 1년에 한 번씩 총회를 한다. 우리나라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장로교회 총회는 매년 9월 셋째 주에 있다. 노회에서 선출된 총회대의원(총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3~5일간 회의를 한다. 총회는 교단의 최고 의결 기구다. 각 노회나 교회는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회의체지만 일반 교인들은 이런 회의가 있다는 사실도 잘 모른다.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교단총회공대위)는 10년 전부터 각 교단에 민주적인 회의 방법과 교계·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2014. 10. 10.
기감, 2년간 연회 이끌 10명의 감독 선출 [뉴스앤넷 10/8] 기감, 2년간 연회 이끌 10명의 감독 선출 제31회 총회 감독선거… 투표율 83.7%. 감신4 목원3 협성3 당선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승인 2014.10.08 09:21:19 앞으로 2년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산하 10개 연회를 이끌어갈 10명의 감독들이 7일 하루 진행된 선거에서 선출됐다. ▲ 7일 선거에서 선출된 10개 연회 감독 당선자들 서울연회 11표차, 서울남연회 17표차 등 대부분 접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연회의 투표소에서 ‘제31회 총회 감독선거’를 갖고 각 연회별 당선자를 냈다.서울연회 여우훈 목사(서강교회), 서울남연회 김연규 목사(신풍교회), 중부연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경기연회 홍성국 목사(.. 2014. 10. 10.
[교단 총회 결산3] 김빠진 세습 금지 결의 [뉴스앤조이10/4] [교단 총회 결산3] 김빠진 세습 금지 결의 지난 총회와 다른 국면…통합은 세칙 마련, 합동·고신은 없던 일로 데스크 승인 2014.10.04 09:21:52 박요셉 (yoseb8613)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작년에는 교회 세습 반대 운동이 결실을 보는 듯했다. 지난해 주요 교단들은 다 같이 세습 금지를 결의했다. 교계 안팎에서는 이들이 개혁적인 결단을 내렸다며 박수를 보냈다. 세습 금지의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당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였다. 2012년 감리회는 교계 최초로 '교회 세습방지법'을 제정했다. 그 뒤를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당시 김동엽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당시 박동일 총회장)가 작년 98회 총회에서 세습금지법을 통과시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 2014. 10. 10.
[교단 총회 결산2] 세월호 특별법 외면한 한국교회 총회[뉴스앤조이 10/2] [교단 총회 결산2] 세월호 특별법 외면한 한국교회 총회 기장을 뺀 나머지 교단은 언급 없어…7월 총회장들 성명서와 상이 데스크 승인 2014.10.02 08:10:01 이사라 (sarahlee)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첫 교단 총회가 열렸다. 유가족은 여전히 광화문광장, 청운동주민센터, 국회에서 농성을 한다. 60세가 넘은 목회자 2명도 광화문광장에서 함께 동조 단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황용대 총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교단 총회에선 세월호 특별법이 논의되지 않았다. 주요 교단 총회장들도 지난 7월에는 국회에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제출했다. 성명서를 제출한 당시 총회장과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김동엽 총회장)·합동(안명환 총회장)·대신(최순영 총..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