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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00

기윤실 장로교단 선거법 공정성 취약[2013/5/16 C체널뉴스] 기윤실 장로교단 선거법 공정성 취약 한국교회 주요 장로교단의 현행 선거법이 공공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법을 위반한 후보자들을 처벌할 규정도 미흡하다는 주장이다. 교단 선거법 개정운동을 벌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예장통합과 합동, 고신 등 장로교 주요교단의 선거규정을 조사한 결과, 현행으로는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후보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더라도 마땅히 제재할 세부규정 자체가 없다는 것. 권징사유와 고발기소 의무규정, 재판국의 신속한 판결 규정은 세 교단 중 단 한 곳도 명문화된 곳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속한 재판 규정은 부정 선거자가 적절한 처분을 받지 않은 채 임기를 채울 수 있어 신속.. 2013. 7. 26.
예장합동, 98회 총회 혼란 예고한 선거법 개정 [2013/5/14 뉴스앤조이] 예장합동, 98회 총회 혼란 예고한 선거법 개정 총회 결의 '세례 교인 수 제한' 삭제 논란…'특정인 밀어주기' 의혹 스멀스멀 개정된 선거법 때문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정준모 총회장) 98회 총회가 시작부터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행위원회는 97회 총회 결의를 삭제한 선거법개정위원회의 개정안을 그대로 통과시킨 데다, 소송이 들어올까 봐 이미 공고된 개정안을 다시 인준하는 무리수를 뒀다. 총회 결의를 실행위나 선거법개정위가 함부로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교단 인사들은 98회 총회에서 이 문제를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며 벼르고 있다. ▲ 97회 총회 결의를 삭제한 채 개정된 선거법 때문에 98회 총회가 시작부터 들썩일 전망이다. 실행위원회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두 번이나 회의를 열.. 2013. 7. 26.
목회자의 윤리 ③목회자와 학위 [2013/4/15 기독공보] 목회자의 윤리 ③목회자와 학위 [2895호] 2013년 04월 15일 (월) 11:13:02 [조회수 : 448]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돈'이 '학위'가 되는 목회자 세상 한국교회, 1990년대 가짜 학위로 홍역 담임목사 학위 논문 대필 행위 여전 논문 한편 쓰지 못하는 박사 수두룩 1980, 90년대에 한국교회 내부에서 출발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일이 있다. 일명 '가박'이라고 알려진 '가짜 박사학위' 문제이다. 목회자 사이에 유행같이 번지기 시작한 학위 취득이 결국 돈과 학위를 맞바꾸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당시 이 학위장사(?)를 주도했던 인물 중에는 대형교회에 시무하던 S 목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S 목사는 가짜 박사학위가 문제가 되자 "목회자들이.. 2013. 7. 26.
목회자의 윤리 ②목회자와 성[2013/4/5 기독공보] 목회자의 윤리 ②목회자와 성 [2894호] 2013년 04월 05일 (금) 15:22:41 [조회수 : 924]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7계명' 설교 줄고, 윤리 의식 약화 목회자 성 윤리 깨지면 교회, 지역 복음화까지 문제 윤리 의식 약화로 유혹의 손길에 자유롭지 못해 결혼 존엄성, 가정 순결 의식 강조돼야 십계명 중 7계명을 주제로한 설교가 줄어들고 있다. 기독교인의 성윤리 의식을 강조할 때 주로 '7계를 범하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표현하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간음하지 말라'는 7계명에서 '간음'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 조차도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성윤리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만 회자되는 것이 아니라..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