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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활동41

[예장통합참관기2] 교회여! 시대감각 찾아라 (2007년) ▲ 지난 9월 13일 청주 상당교회당에서 진행된 예장통합 총회를 참관하였다. 여러 해 총회를 참관했던 경험에 비추어 전체적인 부분에 걸친 내 소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진제공 교회개혁실천연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9월, 10월에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나도 해마다 진행해왔던 교회개혁실천연대 참관단 중 하나로 지난 9월 13일 청주 상당교회당에서 진행된 예장통합 총회를 참관하였다. 겨우 하루 나절 참석해서 총회에 대한 무슨 꼼꼼한 참관이 되겠는가마는 여러 해 총회를 참관했던 경험에 비추어 전체적인 부분에 걸친 내 소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운영이 가장 돋보이는 총회 언제나 가 봐도 예장통합 총회는 다른 어떤 총회보다 운영의 묘가 돋보이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인터넷 홈페.. 2012. 1. 16.
[예장통합 참관기1] 총회의 담 더욱 낮추기를 (2007년) [총회 참관기] 총회의 담 더욱 낮추기를 예장통합 총회 다녀와서…여러 가지 아쉬움이 많았던 총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92회 총회가 9월 10일 청주 상당교회에서 막이 올랐다. (사진제공 교회개혁실천연대) 지난 9월 11일에 통합 총회에 다녀왔다.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시는 분에게 부탁을 받고 차마 거절하지 못해서였다. 참고로 교단 총회참관단은 교단별 총회 진행상황을 관찰·분석하여 비판과 감시 기능을 할 뿐 아니라 나아가 더 내실 있는 총회 운영과 정책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발족하였다. 혼자가기 심심할 것 같아서 학교 친구들에게 같이 가자고 했는데, 다들 바빴다. 하나님나라를 보고 싶은 나는 학교 수업을 포기하고 혼자서 총회가 열리는 청주로 내려갔다. 다행스럽게도 평소 존경했던 니고데.. 2012. 1. 16.
통합총회참관기- 김성권 활동가 (2006년) 통합총회 참관기 김성권 활동가(직장인) 평소에 교회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중 교회개혁실천연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직접적인 활동에는 동참을 못했지만 이번 올바른교단총회정착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활동에는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어느 조직에서나 마찬가지로 최고 회의는 현재 주요 사안을 다뤄짐으로 교단상황을 잘 알 수 있으며, 또한 중요한 회의를 구성하는 최고 지도자들의 견해가 일반 성도의 뜻을 대변하지 못하는 상황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내가 속한 교단총회의 내용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총회 장소인 명성교회의 주변은 조용한 가운데 상업적 음향 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예전의 총회 주변의 모습은 매스컴을 통해 들은 바로는 각 교회의 문제를 표출하는 장소였지만 이번 총회 주.. 2012. 1. 16.
예장 고신,예장 통합 짧은 참관기 올립니다. (2006년) 고신총회는 열린 총회였다. 들어가는 문턱이 낮아서 방청객 자리를 지정해놓은 것이나, 자료집을 배부한 것, 인터넷 생방송으로 평신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둔 것이 그것이다. 회의시간을 잘 준수했으며, 장소가 고신대 강당이어서 그런지 이탈자가 없이 오전 9시 30분에도 자리가 다 차 있는 등의 성실함이 돋보였다. 총대수가 작아 그런지 가족적인 분위기였다. 점수를 후하게 준다면 총대들의 높은 착석율과 열의있고 합리적이며 이의제기할 부분에서는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총대들의 의지를 칭찬하고 싶다. 소박한 식사와 간식 집중력있는 회의장, 시간엄수 등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총회장의 총회진행 미숙과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가 아닌 은혜로 넘기고 이해만을 구하는 총회장의 모습을 시정되야한다. 총회장 주변에.. 2012. 1. 16.